강아지와 동반 가능한 앤드테라스 피터팻츠 내유점 이용후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앤드테라스 피터팻츠 내유점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유길80번길 7
• 매일 10:00 ~ 22:00
• 031-8073-8611
• 강아지입장료 : 3000원

 

 

     * 위의 정보는 21년 8월 13일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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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는 반려견을 한 마리 키우는데,

 

아직 아기라서 동네주변 산책만 간단하게 다니다가

 

이제 사회성을 기를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들어

 

(사실 사회성기르는게 늦긴 했다..ㅠㅜ)

 

애견카페에 데려다보기로 했다.

 

 

 

 

 

오늘 방문하게 될 앤드테라스 피터팻츠 도착!

 

 

 

 

 

우리도 차를 끌고왔는데,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할 공간은 많다.

 

하지만, 그만큼 차들도 많아서

 

자리를 잘 찾아야한다ㅋㅋ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자리가 겨우 2~3군데 있었담ㅠㅜ

 

 

 

 

 

 

주차장 바로 옆에는 야외 공간이 있어서

 

이곳에서 강아지들하고 같이

 

뛰어놀 수도 있고, 콧바람 쐬기 좋다~

 

날씨가 좀 풀리면 더 좋겠건만,

 

이 날은 너무 더워서 야외운동장은 패스하는 걸로~

 

 

 

 

 

맹견은 출입이 안됩니다~

 

 

 

 

 

우선 자리잡기 전, 이곳에서

 

강아지 매너 벨트(기저귀)를 받아와야 한다.

 

강아지 입장료가 3000원이라

 

3000원 결제하고 기저귀를 받아오면 된다.

 

암컷이냐 수컷이냐 물어보시던데,

 

기저귀 형태가 암수마다 다른 듯(당연한 건가..?)

 

 

 

 

 

입장하자마자 1층에서 찍은 사진인데,

 

인테리어 참 이쁘다.

 

숲 속에 온 것 같은 느낌~

 

 

 

 

 

여기도 1층인데, 이곳 말고도 자리는 많다.

 

그만큼 사람도 많지만..ㅋㅋㅋㅋ

 

 

 

 

 

2층으로 올라가기 전 햇살이 비추길래 한 컷~

 

 

 

 

 

자 이제 2층으로 한번 올라가 보자.

 

1층에도 자리는 많았지만,

 

2층도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봐야제~

 

 

 

 

 

 

2층에 올라오자마자 강아지들이 반겨준다ㅋㅋㅋㅋ

 

우리 집 강아지는 아직 사회성이 부족해서

 

다른 강아지들이 접근하면 도망가기 바쁜...

 

 

 

 

 

자리가 상당히 많은 편인데,

 

왜 내 자리는 없는 것인가...

 

그리고 천장 보면 알겠지만,

 

워낙 넓다 보니 에어컨 개수가 장난 아니다...ㅋㅋㅋㅋ

 

 

 

 

 

곳곳에 이렇게 휴지와 배변봉투가 비치되어 있으니,

 

반려견과 함께 동반하신 분들은 반려견 항상 주시하고

 

배변은 잘 치우라는 의미!

 

우리는 혹시 몰라서 휴지랑 물티슈,

 

배변봉투까지 챙겨 왔다.

 

 

 

 

 

마침내 마음에 드는 자리를 잡아서 음식을 주문했다.

 

 

 

 

 

그리고 3층에는 루프탑 애견 운동장이

 

있다고 하는데, 한번 안 가볼 수가 없지.

 

 

 

 

 

이것은 루프탑 이용안내문이니,

 

루프탑 올라가실 분들은 반드시 숙지하시길...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시설과 휴게장소 등 볼거리는 많았다.

 

 

 

 

 

루프탑에서 사진을 찍으면 이런 느낌..?

 

주차장과 1층 운동장이 보인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먹기 전에 사진도 찍고~

 

 

 

 

 

주문은 내가 하지 않아서 메뉴명은 잘 모르겠으나,

 

새우가 들어간 필라프와

 

새우가 들어간 토마토파스타였다.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우리 집 똥강아지ㅋㄷ

 

 

 

 

 

음료도 주문해서 같이 먹었는데,

 

총 주문 금액은 45,300원 + 강아지 입장료 3000원

 

= 48,300원이다.

 

음식 2개에 음료 2잔인데,

 

약간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그래도 우리 집 강아지와의 추억을 생각해보면

 

이 정도의 금액은 문제없다ㅋㅋ

 

 

 

 

 

왜 자꾸 화단에 들어가는 거니...

 

강아지 친구들이 접근하면

 

잔뜩 쫄아서 화단으로 숨어버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숨어있다가

 

주변 강아지들이 사라지면 그때 나온다.

 

 

 

 

 

이렇게 강아지들이 편하게

 

앉아있을 수 있는 강아지용 침대도 있다.

 

그래도 처음에는 도망만 다니고,

 

화단에만 숨어있다가 나중에 시간이

 

조금 지나니, 적극적으로 돌아다니더라~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던 건지,

 

마지막엔 잘 뛰어다니더구먼ㅋㅋ

 

 

 

 

 

반려견을 데리고 처음 애견카페에 방문해보았는데,

 

강아지들 사회성 기르기에 아주 딱이다.

 

음식은 솔직히 맛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강아지 보느라 바빴다),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