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불 홍대점 방문한 뒤 써보는 솔직한 후기 (돼지고기 콩불, 치즈볶음밥)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콩불 홍대점

•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118
• 02-322-3545
• 매일 10:30 ~ 24:00
• 가격은 메뉴판 참고

 

 

     * 위의 정보는 21년 3월 22일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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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홍대 데이트를 하던 중 점심을 먹지 않고

 

홍대로 출발한지라 배가 몹시 고팠다.

 

애초에 콩불에서 식사를 하려고 계획한거라

 

점심을 안 먹었다ㅋㅋㅋㅋ

 

 

 

 

 

홍대에 있는 콩불은 홍대점이 있고, 홍대 2호점이 있다.

 

우리는 홍대 2호점보다는 그냥 홍대점으로 향했다

 

왜냐? 홍대입구역에서 가까워서 그냥ㅋㅋㅋㅋㅋㅋ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방문한 시간대가 오후 3시쯤이었나?

 

점심시간이 이미 지난 시간이지만 주말이기도 하고,

 

인파가 많은 홍대거리에 위치한 터라

 

테이블이 꽉 차진 않아도 사람들이 제법 있는 편이었다.

 

 

 

 

 

우리는 가장 기분이 되는 메뉴인

 

콩불 순한 맛으로 2인분 + 우동사리를 추가했다.

 

음료는 사이다로~

 

치즈 볶음밥은 제일 나중에 볶아먹는거라 일단 보류ㅎㅎ

 

콩불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는데,

 

다른 블로그 보니까 돼지고기가 인기가 많길래

 

우리도 돼지고기로 주문했다ㅎㅎ

 

 

 

 

 

이것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셀프 조리 방법이 되시겠다.

 

음식 나오기 전에 한번 찬찬히 읽어보자잉

 

 

 

 

 

우리가 앉은자리에는 이렇게 티비가 있었는데,

 

티비에는 '한국은 처음이지?'가 방영되고 있었다.

 

알고 보니 그 프로그램에서 외국인들이 찾은

 

음식점이 바로 이곳 콩불이었던 것ㅋㅋ

 

티비는 녹화본을 반복 재생으로 계속 틀어놓은 거였다.

 

그리고 어느 식당에나 휴대폰 충전은 다 해주겠지만,

 

이곳은 셀프로 편하게 왔다 갔다 하면서 충전할 수 있다.

 

 

 

 

 

 

반찬 뜨고 왔는데, 이미 주문한 음식이 도착했네?

 

자 우선 익어가는 소리가 들리면

 

콩나물과 고기들을 섞어주면서 골고루 뒤집어준다.

 

 

 

 

 

자 이제 먹기만 하면 되는데... 빠진 게 있다.

 

 

 

 

 

우동사리도 추가로 주문했기 때문에

 

우동사리도 함께 넣어주고 볶아준다.

 

 

 

 

 

라면사리를 시킬까 했지만, 어제 라면을 먹어서

 

라면사리는 패스하고 우동사리로 주문했다ㅋㅋㅋㅋ

 

사진으로 찍어보니까 비주얼이 좀 별로긴한데,

 

맛은 엄청 맛있었다.

 

오후 3시에 먹는 첫끼라 그런가, 시장이 반찬이다ㅋㅋㅋㅋ

 

게다가 순한 맛으로 주문했는데,

 

매운걸 전혀 못 먹는 나도 잘 먹을 정도로

 

전혀 맵지 않았다.

 

 

 

 

 

메인 메뉴가 1/3 정도 남았을 때

 

볶음밥을 넣고 볶아주도록 한다ㅎㅎ

 

일반 볶음밥과 치즈 볶음밥이 있었는데,

 

우리는 일반 볶음밥 2인분에다가 치즈사리를 추가했다ㅎㅎ

 

 

 

 

 

엄청 열심히 볶아준 뒤 평평하게 눌러준다ㅎㅎ

 

 

 

 

 

마지막에 치즈를 뿌려서 같이 먹어주면 끝장난다ㅋㅋㅋㅋ

 

나는 치즈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볶음밥에 치즈 뿌려먹으니 엄청 맛있더라

 

 

 

 

 

콩불 홍대점에서 엄청 배부르게 포식하고 나왔다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가성비는 좋은 편이었다.

 

네이버 업체후기보니까 불친절하다는 리뷰가 종종 보이던데,

 

사장님인지 알바생분인지 모르겠지만,

 

우리한테는 친절하시더라ㅎㅎ

 

여기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