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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여의도 IFC몰 송옥에서 먹은 돌냄비우동과 통낙지돌솥비빔밥

국내 먹거리

by 발취남 2021. 3. 8.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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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송옥 여의도 IFC몰점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 02-6137-5297
  • 가격은 메뉴판 참고

 

 

     * 위의 정보는 21년 3월 8일 기준입니다.

 

 

 

 

 


여의도에 더현대 서울이 오픈을 했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백화점이라길래 어떤지 구경하러 갔었다.

 

근데 오픈빨 장난 아니더라.

 

더현대 서울 6층 식당가에 사람들이 전부 다 줄을 서 있고,

 

식사를 할만한 곳이 마땅히 없더라.

 

농담 아니고 진짜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하나도 없었다. 한 하나도

 

오픈빨이 어마어마하다... 코로나니 뭐니 해도

 

놀러 다닐 사람들은 다 놀러 다닌다.

 

일단 배가 고프니 더현대 서울에서 빠져나와

 

우리는 근처에 있는 IFC몰로 향했다.

 

 

 

 

 

더현대 서울이 엄청난 오픈빨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와중에

 

IFC몰은 그나마 인파가 적은 상태였다.

 

 

 

 

 

IFC몰은 횟수로 5번 정도인가? 온 적이 있었는데,

 

올 때마다 식사는 꼬박꼬박 했던 것 같다.

 

 

 

 

 

지하 3층으로 내려가면 식당가들이 즐비하다.

 

음식 종류도 한식부터 시작해서

 

일식, 중식, 양식 분식 기타 등등 다양한 메뉴들을 판매 중이다.

 

 

 

 

 

우리는 오늘 '송옥'에서 식사를 하려고 한다.

 

1세대의 자부심이라는데, 자부심이 어떠한지 고대로 느껴주겠다.

 

 

 

 

 

60년 전통의 북창동 장인의 맛이라고 하니,

 

더욱더 기대가 된다.

 

IFC몰점 인거보니까 본점은 따로 있는 듯? 체인점이었네?

 

 

 

 

 

메뉴의 구성은 이러하다.

 

우리는 돌냄비우동과 통낙지돌솥비빔밥을

 

주문하기로 하고 안으로 입장했다.

 

사이드 메뉴도 시킬까 했지만,

 

식사를 끝낸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냥 개인 식사 2가지 종류만 주문했다.

 

 

 

 

 

안에도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들어가기 전에 QR코드는 찍어야 하니

 

다들 QR코드 미리미리 준비할 것ㅎㅎ

 

 

 

 

 

위에 메뉴판 사진과 메뉴는 동일

 

 

 

 

 

밑반찬이다.

 

처음에 밑반찬이 조금 적은 거 같아서

 

반찬 부족하면 셀프로 갖다 퍼야 하나요?라고

 

여쭤보니 호출하면 직접 가져다주신단다.

 

근데, 식사를 끝날 때까지 반찬 리필은

 

하지 않았다는 점ㅋㅋㅋㅋ

 

왠지 모르게 반찬에 손이 잘 안 가더라~

 

 

 

 

 

먼저 나온 통낙지돌솥비빔밥이다. 가격은 13,000원.

 

사진으로는 잘 안보일 수도 있지만,

 

비빔밥 위에 낙지가 통으로 들어있다.

 

그래서 가격이 꽤 비싼 듯.

 

1년 전 직장 생활할 때 광화문 가서 비빔밥 먹어도

 

7000원에 먹을 수 있는데, 낙지가 통으로 들어가서인지

 

가격이 비싼 편ㅎㅎ그래도 낙지를 엄청 좋아해서 꼭 먹고 싶었다.

 

 

 

 

 

다음으로 나온 돌냄비우동. 11,000원이다.

 

아니 우동을 돌냄비에 담아주는데 11,000원이나 한다고?

 

근데 내용물이 실한 편이다.

 

엄청 큰 새우랑 바지락, 어묵과 버섯이 꽤나 많이 들어있다.

 

가격이 이해되는 순간이었다.

 

내용물은 실한데, 우동맛은 그냥 일반적인 우동맛ㅠㅜ

 

원래 이곳은 판메밀이 유명한 곳인데,

 

우리도 판메밀이나 먹을걸 그랬다ㅠㅜㅠㅜ

 

 

 

 

 

간단하게 배를 채웠으니, 카페 가서 입가심이라도 하려고

 

3층 식당가를 다시 기웃거렸다ㅋㅋㅋㅋㅋ

 

다음에 방문하게 될 때에는 반드시 판메밀을 먹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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