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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로 좋은 올림픽공원의 나홀로나무 만나러가자 (ft. 오징어게임 영희 위치)

국내 가볼만한 곳/서울

by 발취남 2021. 12. 2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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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올림픽공원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 02-410-1114
  • 매일 05:00 ~ 22:00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위의 정보는 21년 12월 20일 기준입니다.

 

 

 

 

 



예전 서울에서 자취할 때

 

올림픽공원을 몇번 방문한 기억이 있다.

 

그때도 나홀로나무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그랬는데...

 

몇 년이 흐른 지금 나홀로나무는

 

홀로 그자리를 잘 지키고 있는지

 

또 다시 방문해 보았다ㅎㅎ

 

 

 

 

 

 

올림픽공원역에 내려서 만남의 광장으로 걸어가 보자ㅎㅎ

 

 

 

 

 

조금 더 걸어가다 보면

 

엄지손가락이라는 조형물을 발견할 수 있다

 

프랑스의 조각가 세자르 발다시니의 작품이다.

 

 

 

 

 

그리고 그 바로 옆에는

 

오징어 게임으로 유명한 영희가 우뚝하니 서있다

 

 

 

 

 

주변에서 모두가 즐겨보던

 

오징어 게임을... 본인은 보지 않았다

 

딱히 보기 싫어서 안 본 것은 아니지만,

 

그다지 흥미가 가지 않아서 안 봤는데,

 

이 영희 사진을 찍기 위해

 

이것만 찍고 가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더만?

 

나는 잘 모르겠다ㅋㅋㅋㅋ

 

 

 

 

 

올림픽 체조경기장에는 무슨 콘서트가 준비 중인지,

 

입구에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날 날씨 엄청 추운 날이었는데ㅋㅋ

 

나훈아 콘서트가 준비 중인가?

 

엄청난 칼바람에 난간 울타리가 다 넘어졌다...

 

 

 

 

 

 

어디 보자...

 

우리가 올림픽공원역에서 출발을 했으니까...

 

나홀로나무 완전 반대방향에 있네ㅋㅋㅋㅋㅋㅋㅋ

 

한참 걸어야겠다~

 

 

 

 

 

국기광장

이곳은 88 서울 올림픽에 참가했던

 

160개국의 국기들이 게양되어 있다고 한다.

 

 

 

 

 

드디어 도착한 평화의 광장!!

 

나홀로 나무는 여기서 조금 더 걸어가면 된다..!

 

 

 

 

 

 

한국의 대표적인 건축가 김중업이 설계한 조형물..!

 

바로 평화의 문이다

 

평화를 상징하는 동물인 비둘기가

 

날개를 편 모습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호수가 얼진 않았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 사진을 찍는 것도

 

고통스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몽촌토성은 남한산에서 뻗어 내려온

 

자연 구릉을 최대한 활용해서 만든 토성이다.

 

백제시대 때 존재했다는 토성이라는데...

 

사적 297호로 지정되었다.

 

성벽 바깥쪽은 경사면을 깎아 급경사를 만들고

 

오목한 곳은 흙을 채워 튼튼한 성벽을 만들었다고 한다.

 

 

 

 

 

나 홀로 나무가 있는 곳까지 거의 다 왔다.

 

중간중간에 이런 푯말들이 보인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눈이 잔뜩 왔었다.

 

그때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우산도 없이 눈을 맞고 돌아다니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다 젖어서 머리 감고 안 말린 것 마냥

 

돌아다녔었는데ㅋㅋㅋㅋ

 

그때도 기억에 나는 것이 바로 토끼였다.

 

아니 토끼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공원에 토끼들이 떼를 지어서 돌아다니더라...

 

처음엔 마냥 신기했는데... 이 날은 토끼를 못 봤다.

 

괜히 또 못 보니까 아쉽ㅠㅜ

 

 

 

 

 

 

저어기 저 멀리 나홀로 나무가 보인다.

 

오호 아직도 홀로 잘 살아있구먼~

 

 

 

 

 

올림픽공원의 대표적인 포토존ㅎㅎ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다.

 

주말에 방문하면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없었다ㅎㅎ

 

 

 

 

 

그리고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액자식 의자도 준비되어 있다ㅎㅎ

 

 

 

 

 

나 홀로 나무에 관한 설명을 덧붙이자면

 

올림픽공원의 대표적 명물로

 

몽촌토성 안쪽으로 끝없이 펼쳐진 잔디밭 한가운데에

 

홀로 우뚝 서 있는 나무이다.

 

주위에 아무런 나무가 없이 푸른 잔디 위에

 

(겨울이라 푸르진 않지만^^)

 

홀로 서 있는 나 홀로 나무의 이국적인 풍경은

 

여러 CF, 영화 촬영지로 사랑받고 있다.

 

 

 

 

 

셀카 사진은 많이 찍었지만,

 

뭔가 부끄러워서 블로그에는 차마 못 올리겠다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겨울이지만 봄이나 여름에는

 

잔디밭이 푸르게 변하면서

 

사진 찍을 맛도 더 날듯ㅎㅎ

 

지금은 추워서 주머니에서 손 꺼내기가 싫어...ㅋㅋㅋㅋ

 

 

 

 

 

몽촌호를 찍어보았다.

 

2년 전에 왔을 때도 물이

 

메마른 느낌이었는데, 지금도 변함없구나...

 

 

 

 

 

 

집으로 갈 때는 몽촌토성역으로 향하였는데,

 

몽촌토성역 앞에 임시 선별 진료소가 있었다.

 

사람들 줄이... 어마어마하더라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 몽촌토성역에서

 

선별검사받으실 분들은

 

이 추운 날 각오 단단히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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