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인 청계천 헌책방거리의 모습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청계천 헌책방거리

• 서울 중구 장충단로 13길 20
• 매일 00:00 ~ 24:00
• 입장료 : 무료

 

 

     * 위의 정보는 21년 12월 16일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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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청계천 헌책방거리를 방문하였다.

 

요즘에는 인터넷 주문이 워낙 활발해서

 

직접 방문해서 중고책을 구매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텐데

 

그래도 서울에서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거리인 만큼 한 번쯤 방문해보고 싶었다.

 

 

 

 

 

위치는 동대문 종합시장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는데,

 

주말에 방문해서 그런지

 

문을 연 곳은 많지 않았다.

 

주말에 방문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헌책방거리의 활기가 많이 죽었는지...

 

예전에 방문한 적이 있어야

 

비교가 될 텐데, 첫 방문이라

 

원래 이런 건지 이날만 이런건지

 

알 수가 없다.

 

근데 보통 서비스업은 주말이 대목이라

 

주말에 찾는 사람이 많으니

 

웬만하면 주말에 열 텐데...

 

 

 

 

 

 

 

중고서적은 어린이 동화부터

 

소설책, 만화책들이 보인다.

 

중간중간에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책도 보인다ㅋㄷㅋㄷ

 

어릴 적에 엄청 많이 읽었던 책인데,

 

이런 곳에서 중고로 구매하면 얼마 정도 할까?

 

 

 

 

 

가게 안 입구까지 책들로 가득 찬 모습

 

 

 

 

 

 

수많은 종류의 성경책과

 

민간요법, 손자병법까지...

 

 

 

 

 

'글방'이라는 매장만 문을 열었는데,

 

옆에 있는 평화서림과 대광서림은

 

영업을 하지 않는 것 같았다.

 

글방 서점의 책들을

 

다른 서점 입구 앞에다가

 

진열하신 걸로 봐서는

 

영업일을 돌아가시면서 문을 여시는 건가?

 

아니면 저 한분이 다른 서점들도

 

같이 운영을 하시는 걸까?

 

 

 

 

 

 

실제로 사진을 찍으면서 중고책을

 

구매하시는 분을 한분 보았다.

 

인터넷 구매가 활발한 지금,

 

옛날보다 찾는 손님은 많이 줄었겠지만,

 

여전히 찾는 손님들은 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