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날 용산가족공원에서 산책 즐기기 (주차비, 반려견 입장)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용산가족공원

•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 02-792-5661
• 매일 00:00 ~ 24:00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위의 정보는 22년 1월 1일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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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의 용산공원 개방 부지

 

장교숙소 5단지를 이어서 다녀온 곳이다.

 

 

 

2021.12.30 - [국내 가볼만한 곳/서울] - 인스타에서 핫플로 유명한 용산공원 개방부지 미군장교숙소 포토존과 구경거리들

인스타에서 핫플로 유명한 용산공원 개방부지 미군장교숙소 포토존과 구경거리들

 

 

 

용산공원에는 미군 장교숙소 뿐만 아니라

 

용산가족공원이라고 불리는 공원도 있다.

 

용산공원은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구경할 수 있게 점점 더 넓어지고,

 

자연생태공간으로 만든다고 하는데...

 

지금 현재의 용산가족공원의 모습은

 

그리 큰 규모는 아니다.

 

 

 

 

 

공원에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가격표는 사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1시간에 1,800원 정도?

 

주차요금 감면을 받을수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종합안내도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그리 넓은편은 아니라는 것..ㅎㅎ

 

그래도 간단하게 산책용으로는 안성맞춤이다ㅎㅎ

 

 

 

 

 

 

호수가 완전 꽝꽝 얼었다ㅎㅎ

 

추위를 실감할 수 있다

 

 

 

 

 

 

공원 내부에는 강아지와 산책을

 

함께하는 반려인들도 많이 보였다ㅎㅎ

 

반려견을 데리고 다니는 만큼

 

펫티켓도 준수해야 한다ㅎㅎ

 

 

 

 

 

날씨도 맑은편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산책 정도만 하고

 

돌아가기에는 문제없다ㅎㅎ

 

요즘 간간히 눈도 많이 오고,

 

날씨가 지속적으로 흐린데

 

날씨는 흐려도 괜찮지만,

 

미세먼지만 좀 어떻게 해결됐으면 좋겠다;;

 

 

 

 

 

건강을 위한 맨발로 걷는 길이 있다ㅋㅋㅋㅋ

 

근데 자갈돌이 너무 지저분해서

 

맨발로 걷는 아픔보다 양말이 더러워지는

 

마음의 아픔이 더 클듯?ㅋㅋㅋㅋ

 

지압 효과가 있어 건강에 좋다는데,

 

발 지압은 집에서 하자ㅠㅜ

 

 

 

 

 

공원 내부에는 휴식을 위한

 

야외 정자? 도 설치되어 있다ㅎㅎ

 

근데 봄, 가을에는 모르겠으나

 

겨울에는 바닥이 차가워서 앉을 수가 없다ㅠㅜ

 

 

 

 

 

작품명 : 손으로 만든 손

 

작가 : 에드워드 소테 / 프랑스

 

철, 흑기와로 만들어진 조형물이다

 

 

 

 

 

엄청 큰 벤치도 보인다ㅎㅎ

 

10명은 족히 앉을 수 있을 것 같은 크기!!

 

 

 

 

 

공원답게 소규모의 놀이터도 보이고ㅎㅎ

 

 

 

 

 

공원 한가운데에는 서울의 슬로건인

 

I SEOUL U 도 보인다ㅎㅎ

 

처음에 이 문구를 봤을 때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한참 생각했었다ㅋㅋㅋㅋ

 

차라리 예전 HI SEOUL이 더 나은 것 같기도...

 

 

 

 

 

 

위의 안내문에 적힌 내용처럼

 

우리 민족의 혼을 다시 살린다는 취지로

 

태극기 공원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 50봉과

 

무궁화를 식재하여 애국심을 기렸다고...

 

 

 

 

 

태극기공원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제2 광장이 나오게 된다.

 

제2 광장은 평평하고 넓은 잔디밭에

 

도보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주로 어르신분들이 많이 보였다.

 

 

 

 

 

공원 주변 곳곳에 조형물은 엄청나게 많다ㅎㅎ

 

산책하면서 눈요기를 하라는 건가?ㅎㅎ

 

 

 

 

 

 

그리고 용산가족공원은 바로 옆의

 

국립중앙박물관과도 이어져 있어서

 

샛길로 빠져나가면 국립중앙박물관도 갈 수 있다.

 

하지만 국립중앙박물관의 마감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쪽의 통로도 마감시간이 정해져 있다

 

 

 

 

 

용산공원의 미군 장교숙소 개방 부지를 다녀오면서

 

바로 근처의 용산가족공원도 거닐어 보았는데,

 

겨울철보다는 봄이나 가을에 방문했다면

 

더욱더 좋은 날씨에 좋은 기분으로

 

산책을 했을 것이다.

 

그래도 간단하게 강아지와 산책을 해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