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벚꽃구경하러 석촌호수를 다녀왔는데...석촌호수 근황

 

 

 

 

 

 

 

 

 

 

      송파나루근린공원 (석촌호수)

• 서울 송파구 잠실동 47, 신천동 32
• 02-412-0190
• 24시간 운영 / 연중무휴
• 입장료 없음

 

 

     * 위의 정보는 23년 4월 10일 기준입니다.

 

 

 

 

 

---

---

벚꽃 구경 다녀온 지 한참 지나서야

 

블로그에 업로드를 해본다.

 

그래서 제목에는 근황이라고 썼지만,

 

다녀온 지 한참 지났기 때문에 근황이라고 볼 수는 없... 나??

 

요즘날씨가 엄청 더웠다가

 

밤에는 추웠다가 일교차가 상당한데,

 

이날은 반팔티셔츠에 가디건 하나만 걸쳐도 날씨가

 

딱 좋더라ㅎㅎ

 

 

 

 

 

이때 점심시간인 12시쯤이었던 거 같은데,

 

근처 직장인 분들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석촌호수에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았다

 

 

 

 

 

 

 

벚꽃이 너무 이쁘게 펴서 여기저기

 

정신없이 사진을 막 찍어보았는데,

 

이게 현장에서 볼 때는 그렇게 이쁘다가

 

집 와서 사진으로 보면

 

현장에서의 감동이 안 느껴지네...ㅋㅋㅋㅋ

 

 

 

 

 

 

이날 주말도 아니고 평일인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특히 점심시간이라서 그런가?

 

다들 롯데직원이신지 모르겠지만,

 

직장인 분들이 엄청 많았다.

 

주말에는 가족단위나 커플이 많을 테고,

 

평일에는 직장인들이 많다..ㅋㅋㅋㅋ

 

하긴 석촌호수는 평일, 주말 상관없이

 

사람 많을 것이다ㅋㅋ

 

 

 

 

 

 

 

 

이날의 기온은 17도이고,

 

시간은 12시 10분이구나...

 

사진 찍을 때는 저렇게 큰 시계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ㅋㅋ

 

 

 

 

 

 

걸음을 옮기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고 있었다.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기간은

 

1년 중 그리 길지 않으니까,

 

다들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휴대폰에 담고 싶어 하나 보다..

 

물론 나도 그렇고ㅎㅎ

 

 

 

 

 

 

송호정

석촌호수 동호 서남쪽에 있는 팔각정이다.

 

송호의 뜻은 송파의 호수라는 뜻이라고 한다.

 

 

 

 

 

석촌호수를 한 번이라도 방문한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큰 호수 주변에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데,

 

대부분이 벚꽃나무이다.

 

그래서 벚꽃이 피는 봄에는 호수 주변이

 

위의 사진처럼 벚꽃나무들로 가득 채워진다.

 

 

 

 

 

사실 석촌호수라고 부르는 이곳의 정식명칭은

 

송파나루근린공원이라고 한다.

 

옛날 이 자리에 송파진이 있었다고 해서

 

그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송파나루근린공원으로

 

부르는 경우는 잘 없고,

 

다들 석촌호수라고들 부른다.

 

그게 더 편하니까ㅋㅋ

 

 

 

 

 

 

석촌호수에서 빠질 수 없는, 롯데 월드타워이다.

 

2023년 기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최고층 건물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이라고 한다.

 

그리고 롯데그룹의 한국 본사로서

 

사용되는 중이라고 한다.

 

그래서 주변에 직장인들이 많았구나...

 

 

 

 

 

 

이날은 기온도 적당히 따뜻하고 좋으며,

 

사진 찍기에도 참 좋은 날씨라서 기분이 좋았다.

 

참고로 포즈 취하고 계신 분은 모르는 사람이다.

 

 

 

 

 

 

 

이 사진 한 장만으로도 평일인데 불구하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느껴질 것이다.

 

사실 이것도 사람이 많이 빠진 편이다.

 

점심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직장인들은 회사로 돌아갔으리라...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거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자료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 찍어본

 

송파나루공원 현황ㅎㅎ

 

정면에서 찍으려고 했는데

 

그림자가 때문에 정면에서 찍는 건 무리..

 

 

 

 

 

 

석촌호수 즉, 송파나루공원은

 

수없이 많이 와보았지만

 

벚꽃이 피는 계절에 일부러

 

날짜 맞춰서 오니까 눈도 즐겁고

 

기분도 좋았다ㅎㅎ

 

블로그를 쓰는 지금은 벚꽃이 다 졌을 텐데,

 

벚꽃 구경할 사람들은 내년을 기약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