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로 인한 확진자 수가 일일단위 1000명대를 돌파하고 있지만,
코로나가 지금처럼 심하지 않을때
약 3주전에 이케아를 다녀왔다. (지금은 코로나가 무서워 방구석에 숨어만 지내고있다..)
파란 컨테이너박스 사진 한번 찍어보고 싶었다..ㅋㅋ
어딜가든 입구에는 안내장이나 팜플렛이 비치되어 있다.
무작정 돌아다니는 것도 괜찮다만, 나는 팜플렛을 항상 챙기곤 한다.
적어도 내가 어디있는지는 쉽게 알려고..ㅎ
팜플렛을 들고다니면 손이 심심해서 그런지
마지막엔 항상 모양이 이상함;;ㅋㅋㅋㅋ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쇼룸부터 둘러본다.
거실과 주방용품들을 종류별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에는 모두 담지 못했지만, 소파 종류가 엄청 다양했다.
푹신푹신한 것과 딱딱한 것, 촉감이 좋은 것 등등
당연하겠지만 오랫동안 앉아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이케아에 온 목적은 의자를 구매하기 위해서 방문했다.
컴퓨터 의자가 등받이 한쪽이 부러지는 바람에 여러가지 의자를 실제로 앉아보고 구매할려고 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많이 구매하지만, 의자만큼은 직접 앉아보고 구매하고 싶었다.
드라마에서 많이 보던 강아지인형인데, 사실 우리집에도 하나 있다ㅋㅋㅋㅋ
쇼핑을 열심히 하다보면 슬슬 배가 고파지는데,
2층 쇼룸 구경을 끝내면 레스토랑을 발견할 수 있다.
사실 이케아 입구에서부터 발견은 했지만, 팜플렛에 나와있는대로 돌아다니기로해서
실컷 구경하고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기로 했다.
식사류부터 디저트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일반 음식점에서 파는것보다 가격은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맛 아니겠는가...
음식주문은 다음과 같다.
1. 식판을 들고(음식카트 이용할 수 있으니 무조건 이용바람)
2. 진행방향대로 음식을 주문한 뒤
(주문하자마자 음식을 만들어주기때문에 음식이 바로바로 나옴)
3. 계산대에서 한꺼번에 결제한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햄 김치볶음밥, 등심돈가스, 미트볼 12개를 주문했고,
마늘빵과 음료수도 디저트로 먹었다.
솔직히 미트볼이 그렇게 맛있다길래 기대를 엄청 했는데,
기대가 너무 높았나보다...
식사공간이 여기 말고도 다른 곳에 엄청 넓게 있으니 자리 걱정은 할 필요 없을 것 같다.
근데 지금은 자리걱정이 아니라 코로나를 걱정해야 할 판이라...
식사를 끝내고, 홈퍼니싱 액세서리를 구경하러 왔다.
(위 팜플렛 참고)
이곳은 욕실용품, 주방용품, 조명, 카페트, 테이블웨어, 생활수납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어찌나 친절한지 각 용품들마다 가격표가 크게 붙어있어 알아보기 편하다.
조화는 물론이고, 생화도 판매를 하고 있다.
계산대로 향하는 길...
이런 물류박스들을 보게 된다면, 이제 계산하는 곳에 다왔다는걸 알 수 있다.
이케아는 3주전에 다녀왔지만, 그동안 일이 바빠 오랫동안 블로그를 쓰지 못했다.
생활용품 구매나 간단한 실내데이트를 즐기기 위해서 방문하는 것도 좋겠지만,
당분간은 코로나로 인해 몸을 사려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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