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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 위의 정보는 22년 1월 13일 기준입니다.
남대문시장은 중구 회현동 숭례문 앞에
자리 잡고 있는 서울의 시장이다.
시장의 이름은 다들 알다시피
숭례문의 옛 명칭인 '남대문'에서 따왔다고 한다.
시장에서만큼은 안심콜이
예외인 줄 알았는데, 이곳도 예외는 없었다.
물론 안심콜을 하지 않고
입장하는 사람이 태반이지만 말이다.
시장의 특성상 주로 의류를 취급하는 곳이 많지만,
섬유, 주방제품, 가전용품, 민속공예, 생활잡화 등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시장 내부에는 종합상가 건물이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데,
간판을 보았을때 도매상가라고 적혀있다.
소매가격이 아니라 조금 더 저렴한
도매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곳 남대문 시장에서는
유명한 음식점 골목이 2가지가 있다.
한 가지는 칼국수 골목이고,
또 한가지는 갈치조림 골목이다.
갈치조림 골목은 나중에 후술 하겠지만,
칼국수로는 위의 3군데가 유명하다고 한다.
유명하다고 하는 곳을 골라서 사진 찍어왔으니,
아무 데나 들어가도 음식 맛은 일품이라고 한다.
그리고 시장 한가운데에는
이렇게 관광안내소가 자리 잡고 있다.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시장이다보니
관광안내소가 마련되어 있나보다
시장에 방문하는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누군가는 먹기 위해 방문하는 일도 많을 것이다.
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각종 먹거리가 펼쳐진다.
위의 사진에 나온 것처럼 만두, 고로케, 빵, 족발
이외에도 각종 분식류의 떡볶이나 핫도그, 닭꼬치 등등
먹고 싶은 게 되게 많더라~
사진을 많이 찍어왔어야 하는 건데...!!
앞에서 얘기했듯이 남대문시장에서
유명하다던 갈치 골목이다.
갈치 골목의 간판 밑에는
갈치 골목에 들어선 식당들의 이름이 걸려있다
골목을 들어가는 입구는 뭔가 으스스하게 보이는데,
빛이 들어오지 않는 골목이라 그렇다ㅋㅋ
전혀 위험하지는 않으니 들어가 보자
입장하게 되면 갈치 그림의 간판이 눈에 띈다.
뭐 어딜 가나 비슷비슷하게 생겼는데,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의 수도
가게마다 비슷비슷하게 들어섰다.
주로 리뷰를 보면 다들 맛있다고 해서
어디를 들어가야 맛있는 식사를 할지는
본인이 선택할 문제..!
원래 갈치조림 골목은
옛날에는 그냥 한식 식당가였다고 한다.
그런데 1988년 일부 식당에서 갈치조림을
메인 메뉴로 하나 둘 걸기 시작했고,
그것이 인기를 끌자 다른 식당들도
갈치조림을 메인 메뉴로 걸기 시작했다고 한다.
워낙 갈치조림으로는 맛있다고 소문이 나다 보니
TV에도 많이 방영했나 보다
모든 가게의 주방이 실내에 있는 건 아니다.
일부 가게들은 주방이 밖에 위치해있어서
이런 장면들도 간간히 눈에 보인다ㅎㅎ
참고로 어머님들의 호객행위가 장난이 아니다ㅋㅋㅋㅋ
부산의 자갈치시장 호객행위가 떠오르더라..ㅋㅋ
어딜 가나 다 똑같다면서~편하게 먹고 가라고~
좀 전에 떡볶이랑 만두 많이 먹어서 괜찮습니다~ㅎㅎ
남대문시장은 집이랑 거리가 멀어서
찾아오지 않는 곳 이기는 한데,
그래도 이렇게 처음 방문하는 곳에서
맛있는 음식들도 접하고 나니,
다시 한번 더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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