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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 적 있는 사람? 역사공부하기 딱 좋네

국내 가볼만한 곳/서울

by 발취남 2022. 1. 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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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숭례문

  • 서울 중구 세종대로 40
  • 02-779-8547~8
  • 매일 09:00 ~ 18:00
  • 입장료 : 무료

 

 

     * 위의 정보는 22년 1월 5일 기준입니다.

 

 

 

 

 



숭례문은 광화문을 왔다 갔다 할 때

 

근처에서 보기만 하다가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 적은 처음이다.

 

오늘은 숭례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한다ㅎㅎ

 

 

 

 

 

한양도성의 남쪽에 위치한 문이라고 하여

 

남대문이라고도 불린다.

 

국보 1호라는 타이틀로도 유명한데,

 

이것은 가장 중요한 국보라는 뜻이 아니라,

 

가장 먼저 지정된 국보라서 1호로 지정된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국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서 문화재보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국보 1호라는 명칭이 없어지고,

 

국보 서울 숭례문으로 표기가 바뀌었다고 한다.

 

 

 

 

 

2008년 숭례문의 방화사건은 모두가 기억할 것이다.

 

2008년 화재로 인해 소실된 숭례문을 2013년에 복구 완료하였다.

 

방화범의 이름은 채종기

 

그 당시 철학관을 운영하던 60대 남성이었다.

 

택지개발에 따른 자신의 토지에 대한 보상액에

 

불만을 가진 사람이었는데,

 

그 불만 때문에 2006년 4월에 창경궁에 불을 질렀다.

 

즉, 문화재 방화가 처음이 아니란 소리...

 

 

 

 

 

 

전 지역 금연 (화재 조심해라...)

 

인화물질 반입금지 (방화 하지마라...)

 

음식물 반입금지

 

놀이기구 반입금지

 

반려동물 반입금지

 

 

 

 

 

 

숭례문을 입장하기 전에는 이렇게

 

서울의 전경에 대한 글이나

 

숭례문의 역사에 대해 공부를 할 수도 있다.

 

 

 

 

 

문화재를 관리하는 곳이다 보니 물론 화장실도 있다ㅎㅎ

 

휴식공간인 벤치도 있는 모습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 적은 처음이다..!

 

다시 되살리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ㅠㅜㅠㅜ

 

 

 

 

 

숭례문은 화강암을 높이 쌓아 만든 홍예문을 출입구로 삼아

 

도성 안팎으로 드나들 수 있게 하였으며,

 

그 위쪽에 2층 목조 건물을 세웠다.

 

 

 

 

 

한때는 벽화에 그려진 용 그림에 대해

 

화재가 나기 전과 달라서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화재가 나기 전 그려진 용 그림은

 

1963년 복원 공사 때 그려진 것이고,

 

현재 그려진 그림이 오히려 원판에 가깝다고 한다.

 

 

 

 

 

1899년 숭례문의 홍예 아래로 전차가 통과하게 되면서

 

도성 안팎의 출입을 통제하던 고유의 기능을 비롯하여

 

군사적, 의례적, 사상적 기능은 사라지게 되었다고 한다.

 

 

 

 

 

숭례문을 나오게 되면 볼 수 있는 건물들

 

옛날 회사 다닐 때,

 

이 길을 통해 항상 회사로 가곤 했는데,

 

숭례문에 서서 이렇게 바라보니

 

뭔가 감회가 새롭더라

 

 

 

 

 

숭례문은 개성 남대문, 평양 보통문과 함께

 

우리나라 성문을 대표하는 건축물이며,

 

현재 남아있는 성문 가운데 가장 크고

 

오래된 성문이다.

 

비록 방화로 인해 안 좋은 사건을 겪긴 했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재로써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기에

 

그것만으로도 훌륭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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