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분식집에서 보기힘든 물떡과 납작만두까지...남도분식 일산가로수길점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남도분식 일산가로수길점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80 B동 127호
• 가격 : 메뉴판 참고
• 031-929-5399
• 매일 11:3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 위의 정보는 21년 2월 1일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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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가로수길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배가 출출해져서 음식점을 찾으러 다녔다.

 

일산가로수길을 처음 와봤는데, 코로나의 여파 때문인지

 

빈 공실이 많았다.

 

그런 와중에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남도분식을 발견했다.

 

마침 분식이 땡겼는데, 고민하지않고 바로 들어갔다.

 

 

 

 

 

남도분식 정면샷ㅎㅎ

 

식사를 하고 계신분들 초상권을 위해 모자이크는 필수ㅎㅎ

 

 

 

 

 

짜장 떡볶이가 눈에 들어오지만,

 

며칠전에 짜장면을 먹어서...

 

무난하게 그냥 떡볶이를 먹어야겠다ㅎㅎ

 

그리고 물떡은 수도권에서 사실 보기 힘들텐데,

 

나도 마지막으로 먹은 물떡은 부산에서 먹어봤으니...

 

물떡도 주문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섰다.

 

 

 

 

 

빨콩떡볶이, 시래기떡볶이, 남도짜장떡볶이 중

 

우리는 빨콩떡볶이를 주문했다.

 

맵기는 가장 안맵게..ㅎㅎ(맵찔이라 매운걸 못먹는다ㅠㅜ)

 

 

 

 

 

즉석떡볶이는 패스하고~

 

 

 

 

 

납작만두 그리고 오뎅이랑 물떡을 주문했다ㅎㅎ

 

입가심 음료는 사이다로~ㅎㅎ

 

 

 

 

 

가게 안의 평수는 크지않지만, 조명도 이쁘고 잘 꾸며 놓았다ㅎㅎ

 

 

 

 

 

제일 먼저 나온 납작만두!

 

납작만두는 대구의 서문시장에서 먹던 납작만두가

 

제일 맛있었는데, 납작만두 되게 오랜만에 먹어본다ㅎㅎ

 

 

 

 

 

그 다음으로 나온 오뎅과 물떡!

 

2명이서 먹기 좋게 이렇게 나온다.

 

 

 

 

 

드디어 다 나왔다ㅎㅎ

 

한줄 감상평은...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어묵과 납작만두는 맛있었으나

 

떡볶이는 물에 엄청 오랫동안 불린것처럼

 

엄청 말랑말랑하고 흐물흐물했다.

 

이런 형태의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엄청 마음에 들어할텐데, 내 입맛엔 영 아니였다..

 

 

 

 

 

남도분식에서 따로 광고비로 돈 받은것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후기이다ㅋㅋ

 

사진처럼 밖에서 먹을수도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한번 방문해보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