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일산호수공원은 2달전에 갔었지만, 사진첩에 저장해둔 사진과 동영상들을 삭제하기 아까워서
지난날의 추억삼아 여기다가 올려봐야겠다 (지금 겨울철인데, 어쩐지 사진속 사람들이 반팔을 입고있다..)
정발산역 2번 출구로 나오게 되면 '호수공원까지 700m' 푯말을 확인할 수 있다.
길을 따라 계속 이동하게되면 '고양출신 독립운동가 공훈개요' 와 큰 건축물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육교가 나오게 되는데,
이 육교만 건너게되면 수많은 국기와 함께 일산호수공원에 도착하게 된다.
호수공원에서 바라본 일산 MBC
'고양 꽃 전시관' 이라고 하는데, 내가 갔을때는 코로나때문에 전시가 중지된 상태였다...
고양 꽃 전시관 이외에도 다양한 전시관들도 있었다 (물론 코로나때문에 진입은 불가했다)
일산호수공원은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도로가 구분이 잘 되어있어, 산책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물론 자전거도 종종 타보지만,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어 자전거 타는데도 문제없다.
앞에서도 서술했지만, 무슨 전시관은 엄청 많다... 다음에 들리면 꼭 방문해 봐야겠다.
이곳은 '장미원'이라고 하는데, 내가 갔을땐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장미들이 녹아버렸나보다
장미가 거의 없었다.
이렇게해서 호수공원 한바퀴를 크게돌면서 산책을 마무리한다.
사실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 더 많지만, 용량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여기까지만 업로드 해야겠다.
상당히 더운날씨에 갔던터라, 가벼운 산책이아니라 운동이 되어버렸지만, 종종 자전거타러 오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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