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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볼만한 곳]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종묘 파헤치기

국내 가볼만한 곳/서울

by 발취남 2021. 2. 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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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종묘

  • 서울 종로구 종로 157
  • 관람료 : 1000원
  • 02-765-0195
  • 이용시간 : 아래 사진 참고

 

 

     * 위의 정보는 21년 2월 17일 기준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고 있다.

 

겨울 한파가 이제 막바지라고 하니

 

조금만 더 견디면 따뜻한 봄이 올 것이다ㅎㅎ

 

 

 

 

 

오늘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묘를 관람하러 종로에 왔다.

 

종묘는 종로3가역 11번 출구에서 곧장

 

직진하면 바로 나온다ㅎㅎ

 

 

 

 

 

 

 

종묘에 진입하기 전 '종묘광장공원' 이라는 공원이 있다.

 

이곳에는 어르신들이 장기를 두시거나

 

근처에서 데이트하는 커플들을 볼 수 있다.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손이 너무 차가워서

 

공원을 재빨리 벗어났지만,

 

날씨만 좋다면 연인과 함께 거닐면 좋은

 

공원이다.

 

 

 

 

 

외대문

종묘 진입 전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외대문으로 진입한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종묘 관람시작이다.

 

 

 

 

 

입장료를 받고 있지만, 무료관람

 

대상자도 있으니, 해당 있는 분들은 꼭

 

확인하고 입장하면 1000원 이득~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관일 숙지할 것!

 

 

 

 

 

종묘 및 주변 안내도이다.

 

이미 다녀와서 포스팅한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 창경궁도 있고,

 

아직 못 가본 곳도 있다.

 

못가본 곳은 차차 가보도록 할 것이다ㅎㅎ

 

 

 

 

 

일단 외대문을 진입하게 되면

 

보게 되는 광경이다.

 

 

 

 

 

입구에서 팜플렛 하나 챙겨서 어디부터

 

관람하면 좋을지 둘러본다.

 

 

 

 

 

종묘는 조선시대 역대 왕 왕비 및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조선 왕실,

 

대한제국 황실 유교 사당이다.

 

 

 

 

 

 

향대청 일원

향대청은 제례에 사용하는 향, 축, 폐와

 

제사 예물을 보관하고 제향에 나갈 제관들이

 

대기하던 곳.

 

남북으로 긴 뜰을 사이에 두고

 

동쪽과 서쪽에 건물이 배치

 

 

 

 

 

향대청 앞 우물에서 찍은 사진인데,

 

어제도 그렇고,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다.

 

미세먼지가 하나도 안 보여서 그런지

 

하늘이 정말 맑았다.

 

숨 쉴 때마다 코가 뻥 뚫리는 느낌^^

 

 

 

 

 

 

재궁 일원

재궁은 임금이 세자와 함께 제사를 준비하던 곳으로

 

어재실 또는 어숙실이라고 불린다.

 

북쪽에 임금이 머무는 어재실,

 

동쪽에 세자가 머무는 세자재실,

 

서쪽에 어목욕청이 있다.

 

 

 

 

 

재궁 관람을 끝내고 정전으로 향하는 길~

 

 

 

 

 

 

정전

드디어 교과서에서 한 번씩은 다 봤을법한

 

정전이다.

 

정전은 국보 제227호이다.

 

종묘의 중심건물로서 태조를 비롯하여

 

임금의 신주 19위, 왕후의 신주 30위

 

총 49위가 모셔져 있다.

 

정전의 남쪽 중앙에는 혼과 향로를 모시는 신문이,

 

동쪽에는 제례 때 제관이 출입하는 동문이,

 

서쪽에는 악공, 일무원, 종사원 등이

 

출입하는 서문이 있다.

 

 

 

 

 

 

 

영녕전

영녕전은 보물 제821호이다.

 

정전에서 옮겨진 제왕과 왕후,

 

그리고 추존된 제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시고 있는 별묘로 정면 16칸,

 

측면 4칸의 건물이다.

 

세종 3년(1421) 5묘제의 관습에 따라

 

정전에서 나와야 하는 선조들의

 

신주를 모시기 위해 건립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악공청이라고 하는데,

 

종묘제례에서 음악을 담당하는

 

악공과 무원들이 대기하는 장소라고 한다.

 

 

 

 

 

종묘의 관람은 이것으로 종료하고, 다음 포스팅은

 

종로의 귀금속거리와 서순라길 데이트를 포스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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