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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양도성길 2코스(낙산) 도보로 둘러보기 ft. 한양도성박물관, 369마을

국내 가볼만한 곳/서울

by 발취남 2021. 7. 31.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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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서울 한양도성길 2코스(낙산)

  • 서울 종로구 창신동 615-242
  • 매일 00:00 ~ 24:00

 

 

     * 위의 정보는 21년 7월 31일 기준입니다.

 

 

 

 

 


지난 포스팅(이화 벽화마을)에 이어

 

다녀온 곳은 서울한양도성길이다.

 

서울 한양도성길은 총 4개의 코스가 있는데,

 

도성길을 크게 한 바퀴 도는 것을

 

4개의 코스로 나뉘어 놓은 것이다.

 

그러니까 도성길을 크게 한바퀴 거닐면 4개의 코스를 다 마스터 한셈

 

오늘은 4개의 코스 중에서 흥인지문 공원과

 

낙산공원을 만나볼 수 있는 2코스로 등산을 다녀왔다ㅋㅋㅋㅋ

 

등산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나..?

 

 

 

 

 

2코스는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에서부터 출발해야 하지만,

 

조금 귀찮아서(사실 다음에 쓸 내용이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역사문화공원이라서 내용 중복될까 봐 패스하기로 했다ㅋㅋ)

 

흥인지문에서부터 출발~

 

 

 

 

 

 

 

흥인지문 공원에는 한양도성 박물관이 있는데,

 

무료로 관람도 가능해서 한번 방문하기로 했다^^

 

 

 

 

 

아놔ㅋㅋㅋㅋㅋㅋ(여기 방문했을 때가 3월 말이었음)

 

하긴... 건강이 먼저지

 

지금은 곧 8월이니 지금이라면 개방했겠지?

 

다음에 가게 된다면 꼭 후기를 올려야겠다고 다짐했다.

 

 

 

 

 

뭐 박물관이 못 보는 건 못 보는 거고,

 

나는 가야 할 길이 있으니 도보코스로 향했다.

 

처음에는 카카오 맵을 보면서 거닐어볼까 했는데,

 

주변 곳곳에 푯말이나 안내문이 많아서 그냥

 

몸 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생각 정리하면서 거닐면 된다ㅋㅋ

 

땀이 좀 많이 나서 그렇지...

 

 

 

 

 

 

이때는 한창 벚꽃이 피기 전이라서

 

노랗게 물든 꽃들만 봐도 카메라로 찍기 바빴다ㅎㅎ

 

 

 

 

 

 

현재 내가 있는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판이다.

 

좀 전에 흥인지문을 지나쳐서 계속 걸어왔다.

 

이곳의 위치는 낙산구간이고,

 

조금 더 올라가면 낙산공원 놀이마당이 나온다ㅎㅎ

 

 

 

 

 

 

계속 길을 따라 쭉 걷다 보면

 

낙산공원임을 알려주는 큰 푯말이 나온다.

 

 

 

 

 

오른쪽을 바라보면 이곳의 고도가 꽤 높음을 알 수 있다.

 

낙산이 말 그대로 산이라서 고도가 꽤 높은가 보다ㅋㅋ

 

 

 

 

 

한양도성은 조선왕조 도읍지인 한성부의 경계를 표시하고

 

왕조의 권위를 드러내며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된 성이다.

 

평균 높이 약 5~8m, 전체 길이 약 18.6km에 이르며,

 

현존하는 전 세계의 도성 중 가장 오래도록

 

(1396~1910, 514년) 성의 역할을 다한 건축물이라고 한다.

 

 

 

 

 

그리고 2코스의 후반부에는

 

이렇게 369 마을을 만나볼 수 있는데...

 

위의 사진은 삼선동 369 마을의 이야기이다.

 

근데 이름 지은 거 보면 좀 억지인 듯..ㅋㅋㅋㅋ

 

 

 

 

 

 

kbs '김영철(4딸라 형님)의 동네 한 바퀴' 에도

 

출연했다고 한다.

 

 

 

 

 

 

 

 

 

369 성곽마을 예술터 이야기

 

서울 한양도성(사적 제10호) 성곽 아래

 

위치한 예술터 건물은 1964년 8월 24일 지어져

 

50년 남짓 주택으로 사용되어 왔다.

 

삼선동 1가 11-54호 일대가 2013년 재개발구역에서

 

해제된 후 재생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앵커시설로

 

사용하기 위하여 2015년 3월 18일 본 건물을 매입하였다.

 

 

 

 

 

 

마을을 둘러보면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를 비롯하여,

 

사랑방과 예술터,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만나볼 수 있다.

 

진짜 솔직히 이외에는 별로 볼만한 건 없다.

 

그냥 성곽 아래에 이런 마을이 있구나.. 정도?

 

 

 

 

 

성곽을 계단으로 내려오다 보면 이렇게

 

혜화문이 나오는데, 그러면 2코스가 끝이 난다.

 

알고 보니 이곳 혜화문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3코스가 아니라 1코스네?

 

그렇다. 나는 지금까지 반대로 둘러보고 있었다ㅋㅋㅋㅋ

 

이왕 이렇게 된 거 다음 코스는

 

3코스가 아니라 1코스를 둘러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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