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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 한옥마을 다양한 가옥 둘러보기 (충무로 데이트코스, 서울남산국악당)

국내 가볼만한 곳/서울

by 발취남 2021. 12. 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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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

  • 서울 중구 퇴계로34길 28 남산골 한옥마을
  • 02-2261-0517
  • 매일 09:00 ~ 18:00 / 매주 월요일 휴관
  • 입장료 : 무료

 

 

     * 위의 정보는 21년 12월 4일 기준입니다.

 

 

 

 

 



충무로역에 위치한 남산골 한옥마을

 

한 번도 방문하지 못한 곳인데, 이번 주 첫 방문해 보았다.

 

 

 

 

 

한옥 다섯 채, 서울남산국악당, 전통정원,

 

서울 천년 타임캡슐 광장으로 구성된

 

남산골 한옥마을은 전통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여 동시대의 살아있는 문화를 제시함으로써

 

전통문화예술의 진면목을 찾아가는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라고 팜플렛에 적혀있다 ㅋㄷㅋㄷ

 

 

 

 

 

입구 바로 옆에는 충정사가 자리잡고 있다.

 

 

 

 

 

 

주의사항과 안내사항을 찍어왔다ㅎㅎ

 

혹시라도 필요하신분들이 있을까 봐..ㅎㅎ

 

한옥 관람은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입구에 들어서게 되면

 

오른쪽에는 관리사무소가 위치해있다.

 

 

 

 

 

바로 오른쪽에는 포토존이...ㅎㅎㅎㅎ

 

 

 

 

 

남산골 전통정원 안내도이다.

 

우리 민족과 서울의 상징인 남산은 옛 이름을

 

목멱산이라고 하였으며, 도성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남산으로 불리어 왔다고 한다.

 

 

 

 

 

 

천우각

조선시대에는 계곡 옆에 있어 여름철 피서를

 

겸한 놀이터였다. 여러 사람이 모여 풍류를

 

즐길 수 있는 누각으로 이름이 난 곳이다.

 

 

 

 

 

청학지

훼손되었던 지형을 원형대로 복원하여 남산의

 

자연식생인 전통 수종을 심고,

 

계곡을 만들어 물이 흐르게 하였다.

 

 

 

 

 

카페1890 / 전통공예관

 

여기 있는 정문을 통해 한옥마을을

 

본격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

 

 

 

 

 

입장하게 되면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전통공예관인데, 밖에 봤을 때는 몰랐는데

 

가까이에서 보니까 카페도 같이 운영을 하고 있었다.

 

사 먹을 것도 아니라서,

 

실내사진은 과감히 찍지 않았다ㅠㅜ

 

 

 

 

 

마당에는 이렇게 가마솥과 전통놀이인

 

투구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

 

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20호이다.

 

경복궁 중건 공사에 참여했던

 

도편수 이승업이 1860년대에 지은 집이다.

 

조선 후기 서울의 주거문화와

 

당시의 건축 기술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삼청동 오위장 김춘영 가옥

 

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8호

 

이 집은 1890년대에 지은 것으로 조선시대

 

말 오위장을 지낸 김춘영이 살았던 곳이다.

 

전체적으로 평민의 주택 양식을 보이고 있지만

 

길가에 마주한 부분에 화방벽을 쌓아 집의 격조를 높였다.

 

 

 

 

 

 

찍을 때는 분위기 좋았는데, 항상 집에서

 

블로그 쓰면서 다시 보면

 

그다지 별로인 이유는 무엇일까..ㅋㅋㅋㅋ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혼례이다.

 

주말마다 11시, 13시, 15시 진행한다고 되어있다.

 

 

 

 

 

관훈동 민씨 가옥

 

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18호

 

이 집은 민영휘 저택 가운데 일부였다고 한다.

 

1870년대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이 된다.

 

남아있던 안채를 옮겨 지으면서 철거되었던

 

건넌방을 되살리고 사랑채와 별당채를 새로 지었다.

 

 

 

 

 

제기동 해풍부원군 윤택영 재실

 

내부는 이렇게 꾸며져 있다ㅎㅎ

 

 

 

 

 

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24호

 

순종의 장인 해풍부원군 윤택영이 그의 딸

 

순정효황후가 1907년 창덕궁에 들어갈 때

 

지은 것으로 순종이 제사하러 와 머물 때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만든 재실이라고 한다.

 

 

 

 

 

옥인동 윤씨 가옥은 하필 공사 중...

 

 

 

 

 

 

모든 가옥을 둘러본 나는

 

서울남산국악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서울 남산국악당은 전통공연예술의 진흥과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에 건립된

 

300석 규모의 국악 전문 공연장이다.

 

한국 전통건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국악 자연음향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한다.

 

 

 

 

 

여러 가지 공연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수많은 팜플렛들

 

 

 

 

 

 

서울 남산국악당 대문을 들어서면

 

야외마당에 이렇게 인조잔디가 깔려있으며,

 

소규모의 공연을 진행한다고 한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가옥을

 

만나볼 수 있으며, 산책을 목적으로 방문하시는

 

어르신들도 많이 보였다.

 

또한, 연인들끼리 데이트로도 좋을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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