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청계천 / 종각 젊음의 거리
* 위의 정보는 21년 12월 8일 기준입니다.
청계천에 무슨 행사가 있다고 해서
데이트 겸 찾아가 봤다
바로 청계천 빛초롱 축제!
근데 알고보니 매년 열리는 행사라고 하네?
작년에는 코로나땜에 취소됐다고 하던데,
올해는 진행하나보다
청계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조형물ㅎㅎ
예전 광화문에 회사 다닐 때
종종 보던 건데, 간만에 또 보러 왔다~
빛초롱축제 입장하기 전에 주의사항 한 번씩 읽어주고~
청계천은 11월에 방문했지만,
블로그를 너무 늦게 작성해서...
뭐 지금은 축제가 끝났기 때문에
읽을 필욘 없겠네ㅋㅋ
내년 축제 때 참고하는 걸로~
청계천 입장하기 전에
밝게 빛나는 조형물이 반겨준다ㅋㄷㅋㄷ
입출구 천막에서 온도 체크와 QR 인증을
진행하고 입장하면 된다ㅎㅎ
입장하는데 비용은 무료다.
야간에 빛나는 물체를 사진 찍을 때 가장 애매하다.
사물에 조명을 집중시키면
사물은 잘 보이지만, 주변 배경은 전혀 안 보이고
주변 배경에 집중시키면,
사물은 빛이 완전 퍼져 보인다...
위가 그런 예시...
사람들과 청계천은 잘 보이지만,
빛나는 등불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가 없다.
'2021 서울 빛초롱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비밀의 문을 열고 힐링의 숲으로 입장하세요!'
-안내문구-
각 구역마다 화장실 안내가 되어있다.
애완동물 동반 금지 / 음주 및 흡연 금지
많은 커플들이 청계천에 모였다.
주말이 아닌 평일에 방문하였는데,
다들 퇴근하고 청계천에 들러서 데이트를 즐기는 듯ㅎㅎ
야간에 사진 찍기 참 어렵다 어려워~
청계천 중간중간에 돌다리가 있는데,
거기서 사진 찍으면 안전요원분들이
위험하다고 찍지 말라고 하니 주의할 것
솔직히 나는 빛초롱축제라고 해서
뭔가 근사한 걸 기대한 모양이다ㅋㅋ
등불축제처럼 등불로 주변을
환하게 밝히고, 그런 걸 기대했는데
솔직히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기대 이하이긴 했다.
영화 개봉하기 전에 너무 기대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거랑 같은 느낌..ㅋㅋ
범블비와 아이언맨ㅎㅎ
청계천 다리 위에서 찍어보았다.
뭐 기대 이하이긴 해도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축제인데, 경험치 쌓았다고 생각하자^^
청계천을 거닐다가 우리는
배가 고파져 식당으로 향했다~
2021.12.08 - [국내 먹거리] - 종각역 젊음의 거리 맛집 [종로 불돼지] 저녁은 고기먹자
종로 불돼지라는 곳인데,
차를 가져와서 술을 못 먹어
아쉬운 집이었다ㅋㅋ그만큼 음식은 맛있었다.
종각역 젊음의 거리도
청계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둘러보았다.
예전 회사 회식도 이곳에서 많이 했었는데,
거의 3년 만에 다시와도 예전 맛집들은
그대로 자리를 유지하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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