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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볼만한 곳] 아이들과 가기좋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서 화폐역사 알아보자 (북한돈 처음봤다)

국내 가볼만한 곳/서울

by 발취남 2021. 3. 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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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 서울 중구 남대문로 39
  • 02-759-4881
  • 관람료 : 무료
  • 이용시간 : 매일 10:00 ~ 17:00 / 월요일 휴무

 

 

     * 위의 정보는 21년 3월 6일 기준입니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건물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280호이다.

 

1912년 완공 이후 일제강점기에 조선은행으로 사용되었다가

 

1950년 6월 12일 한국은행이 창립되면서

 

한국은행 본관 건물이 되었다.

 

한국은행 창립 50주년인 2001년부터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건물로 사용하고 있다.

 

 

 

 

 

이 건물이 화폐박물관 건물인데,

 

일본인 건축가 다쓰노 깅코가 설계한

 

조선은행의 본점 건물로 1907년에 착공하여

 

1912년에 완공되었다.

 

이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철근콘크리트와

 

조적의 혼합구조로 지어졌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관람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

 

 

 

 

 

 

한국은행이 하는 일은 통화신용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한다.

 

한국은행은 물가를 안정시켜 궁극적으로

 

나라 경제가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돈의 양과 금리를

 

적절한 수준으로 조절한다.

 

또한 한국은행은 금융지상에서 자금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거나 특정 금융기관이

 

일시적 자금부족을 겪을 때 이들에게 자금을 공급하여

 

금융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여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유지하도록 한다.

 

 

 

 

 

최초의 한국은행권 백원권, 천원권

 

 

 

 

 

 

 

화폐가 제조되는 과정이다.

 

지폐의 변화가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 보여준다.

 

 

 

 

 

훼손되거나 더러운 은행권은

 

위의 사진에 나와있는 기준에 따라 새 화폐로 교환할 수 있다.

 

전액 교환) 앞뒤 양면이 붙어있고

원래 크기의 3/4 이상 남아있는 은행권

 

반액 교환) 앞뒤 양면이 붙어 있고,

원래 크기의 3/4 미만 2/5 이상 남아있는 은행권

 

교환 불가) 남아있는 면적이 원래 크기의 2/5 미만이거나,

지질 및 색깔의 변화.

기타 원인으로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하기 힘든 은행권

 

 

 

 

 

위의 사진은 위ㆍ변조 화폐 신고요령이다.

 

도움이 될까해서 찍어보았다.

 

 

 

 

 

그리고 박물관 관람 중간에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있다ㅋㅋㅋㅋ

 

 

 

 

 

화폐박물관은 보석상점이나 귀금속 가게처럼

 

아주 멋스럽고 세련되게 잘 꾸며져있다.

 

진열하고 있는 게 화폐라서 더 아름답게 보인다ㅋㅋㅋㅋ

 

 

 

 

 

 

북한의 화폐를 실제로 처음 보았다.

 

교과서에서도 북한의 지폐를 접해본 기억은 없는데, 암튼 신기했다.

 

 

 

 

 

박물관 내부의 천장은 조명이 아름답고,

 

그리스 신전 같은 느낌을 준다.

 

 

 

 

 

관람을 계속하다 보면 이렇게 아이들이 쉽게 화폐와

 

친해질 수 있도록 경제게임을 할 수도 있다.

 

 

 

 

 

이곳은 박물관 내부에 있는 박물관 카페이다.

 

예전에는 운영을 했지만,

 

지금은 코로나 때문인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영업이 정지된 상태였다.

 

 

 

 

 

금융통화위원회는 1950년 5월 한국은행법 제정 당시

 

정위원 7인으로 구성하되 동수의 대리위원을 두어

 

정위원 유고시에는 해당 추천기관의 정위원을 대리케 하였다.

 

또한 대리위원은 정위원을 대리하지 아니할 때에도

 

회의에 열석할 수는 있었으나 표결권은 없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금융의 역사,

 

남대문로와 한국은행을 축소한 모형이다.

 

 

 

 

 

그리고 박물관을 관람하다 보면 모형금고에 전시된

 

화폐들을 볼 수 있는데, 제작된 모형이라고 하니,

 

안 좋은 생각은 접는 게 좋다ㅋㅋㅋㅋㅋㅋ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사진은 많은 것을 담지 못했지만,

 

아이들과 견학할 수 있는 최고의 박물관이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 화폐뿐만 아니라, 가까운 나라인 일본과 중국,

 

그리고 다른 나라의 모든 화폐까지 알 수 있으니,

 

교육적으로 이만한 것이 없다.

 

 

 

 

 

그리고 관람을 다 끝낸 관람객에게는

 

이런 사은품도 나눠준다ㅋㅋㅋㅋ

 

일명 스크래치 페이퍼ㅎㅎ

 

나무젓가락같이 생긴 저걸로 그림을 그리면

 

멋지고 이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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