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에 위치한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 전시관에서 역사공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광화문광장 /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 전시관

•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2
• 평일 10:30 ~ 19:30 / 월요일 휴무
• 02-399-1176
• 입장료 무료

 

 

     * 위의 정보는 21년 8월 20일 기준입니다.

 

 

 

 

 

---

---

오늘 방문한 곳은 한창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광화문 광장으로 찾아가 봤다.

 

예전에 회사 다니던 곳이 광화문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광화문은 수도 없이

 

와봤지만, 오늘은 포스팅을 할 겸

 

자세히 둘러보기로 했다.

 

 

 

 

 

광화문의 상징과도 같은 세종대왕 동상!

 

이순신 동상도 찍어올걸...ㅠㅜ

 

 

 

 

 

서울의 중심이자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세종로에

 

광화문광장을 조성하였다.

 

조선시대의 육조거리로서 임금과

 

온 백성이 더불어 함께했던 역사가 깃든

 

공간에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상호 존중하며 배려하는 인간 중심,

 

문화중심의 광장을 새롭게 만들어

 

나라의 상징가로로 거듭나게 되었다.

 

 

 

 

 

혼천의와 측우기

 

좋은 것과 위대한 것은 두 번 봐야 한다고 배웠다.

 

 

 

 

 

오늘은 광화문광장에서 세종대왕 동상 뒤에

 

입구가 있는 세종이야기와 충무공이야기로

 

가보고자 한다.

 

사실 이쪽은 광화문 광장 출입구이고,

 

KT출입구와 세종문화회관 출입구,

 

세종로 주차장 출입구 등등 전시관으로

 

향하는 입구는 다양하다.

 

지하에 조성을 하였다 보니,

 

여기저기 통하는 길이 많은가 보다.

 

 

 

 

 

뭐 인터넷에 다 나와있는 내용이겠지만,

 

입구에 큼지막하게 걸려있어서 찍어봤다.

 

좋은 건 두 번 보자.

 

 

 

 

 

 

입장하기 전에 문진표를 작성하고,

 

QR코드도 대비하자.

 

시국이 시국인지라 엄청 중요하다.

 

 

 

 

 

음식물은 반입이 금지되고,

 

플래시를 이용한 촬영은 불가하다

 

 

 

 

 

자, 문진표도 작성했으니 이제 내려가 봅시다~

 

 

 

 

 

안내도

입구에서는 작성한 문진표를 제출하게 되고,

 

QR코드 인증을 하게 된다.

 

입장료는 무료라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모든 국민들에게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위대함을 알리기 위해 입장료 안 받는 거 칭찬해

 

 

 

 

 

 

일단 입장을 하게 되면,

 

세종이야기 / 충무공이야기로 나뉘어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공간은 분리되어있지만,

 

같은 지하 2층에 있어서 불편함 없이

 

이어서 관람할 수 있다.

 

 

 

 

 

체험비용은 있으니 선비복 체험이나

 

탁본 체험을 원한다면 참고할 것.

 

 

 

 

 

세종대왕님의 이름과 출생, 가족관계 등

 

 

 

 

 

 

이곳은 세종대왕이 이루어낸 과학과

 

예술의 업적을 소개하고 있는 곳이다.

 

세종시대에 만들어진 편종, 편경 등

 

다양한 국악기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세종의 군사정책 공간은 세종대왕 시기에 이루어낸

 

대마도 정벌과 이만주 토벌, 4군 6진 개척 등을

 

소개하고, 세종시대에 만들어진 신기전과

 

발사장면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위의 신기전은 1448년에 만들어진 화살로,

 

화약통이 달려 있어 연기를 내며

 

멀리 발사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글을 부족어 표기에 적용해보고 있는 찌아찌아족

 

 

 

 

 

"나의 백성은 손이 있어도 글을 쓰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글을 읽지 못한다.

 

어리석은 백성들을 위해 조선엔

 

우리의 말에 맞는 새로운 문자가 필요하다"

 

 

 

 

 

세종은 중국과의 갈등 및 유교적 세계관을 가진

 

사대부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밤낮없이

 

연구에 매진하며 한글 창제를 진행한다.

 

 

 

 

 

1443년 훈민정음이 완성되지만

 

이듬해 2월 최만리 등 7인이

 

중국과의 관계와 성리학에 맞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반대 상소를 올린다.

 

 

 

 

 

세종은 훈민정음을 창제한 이후

 

바로 반포하지 않고,

 

용비어천가를 짓는 등 훈민정음의 체계를

 

다듬어 나간다. 이후 1446년, 세종은

 

훈민정음이 세상에 태어났음을 정식으로 알린다.

 

 

 

 

 

전시관의 규모도 꽤 넓은 편이다.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다.

 

 

 

 

 

한글 도서관은 세종대왕에 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세종대왕 관련 서적뿐 아니라

 

충무공 이순신 관련 서적,

 

그 밖의 다양한 분야의 참고서적도

 

함께 배치되어 있다.

 

 

 

 

 

이곳은 상설 체험존인데,

 

코로나로 인해 지금은 중단된 상태이다.

 

 

 

 

 

이순신

자 그다음, 이순신 장군님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순신 장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거북선일 것이다.

 

 

 

 

 

거북선 모형은 실물의 55% 크기로 축소한 것이고,

 

승선 체험을 할 수도 있다. 그럼 직접 타보자

 

 

 

 

 

내부는 이렇게 꾸며져 있다.

 

내부구조와 시설은 해군사관학교의

 

거북선 모형을 기준으로 하였다고 한다.

 

 

 

 

 

거북선을 보니 한국영화 '명량'이 생각난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상님들...ㅠㅜ

 

 

 

 

 

 

임진왜란 당시

 

조선, 일본, 명나라의 전투함을 비교해놓았다.

 

거북선이 최고다 진짜.

 

여기 오면 평소에 없던 국뽕도 차오른닼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판옥선을 조립할 수 있는 체험도 있고~

 

 

 

 

 

아이가 좋아하는 수군 무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게임처럼 즐길 수 있다.

 

 

 

 

 

이곳은 3D, 4D 영상체험관인데,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다ㅠㅜㅠㅜ

 

코로나 언제쯤 종식될까ㅠㅜ

 

몇몇 의학 전문가들은 코로나가 절대

 

종식되지 않고, 감기 바이러스처럼

 

앞으로 계속 가지고 가게 될 바이러스라던데...

 

그럼 그때는 감기처럼 만만한 질병이 될까..?

 

 

 

 

 

광화문광장 지하에 자리 잡고 있는

 

세종이야기 / 충무공이야기 전시관은

 

월요일 휴무를 제외하고 항상 열려있으니,

 

아이들과 꼭 방문해볼 것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