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 위의 정보는 21년 8월 21일 기준입니다.
지난 포스팅의 세종이야기와 이어지는 내용이다.
전시관 관람도 관람이지만,
본인은 오늘 세종문화회관에 볼일이 있어서 방문했다.
세종문화회관...
회사 출퇴근하면서 매일 보던 건물인데,
내부에는 한 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었다.
오늘...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내부로 들어가 본다..!
건물을 상당히 웅장하게 잘 지었는데,
원래 세종문화회관이 있던 자리에는
서울시민회관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태어나기도 한참 전인
1972년 화재사건이 발생하여
건물이 전소되어 헐리고 말았다고 한다.
그 자리에 지어진 것이 바로 이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은 복합공연장인만큼
다양한 전시나 공연, 행사를 하는 곳이다.
그래서 오늘은 바로, 공연을 관람하러 왔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한번 관람해보고 싶었다ㅎㅎ
그리고 현재 세종문화회관 산하에는
서울시무용단, 오페라단, 합창단 등
9개의 예술단체가 있다.
세종문화회관 종합 안내도
이곳은 예술의 정원이다.
회사가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점심시간엔 식사 후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잠깐의 여유를 즐기곤 했는데...
지금은 이직을 하여서
자주 올 수 없는 곳이 되었다ㅋㅋ
그리고 2018년에 추가로 건립한 S씨어터이다.
이곳에서도 뮤지컬과
공연, 연극을 진행한다고 한다.
직접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공연 시작 2시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고 한다...ㅠㅜ
하아... 공연 관람하러 왔는데,
당일 예매는 이미 매진이라 안된다고 한다...
최소한 전날에 예매할 수 있는지 없는지부터
확인해야 하는데, 영화관에서 예매하는거 마냥
아무런 생각 없이 '일단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떠났으니 참...
얼마인지 금액만 확인하고,
예매좌석은 확인 안 했다...
누가 뒤통수 한 대만 때려달라
혹시 다른 공연이라도 관람할 수 있을까
확인해보니 그것도 불가...
코로나로 인한 좌석 간 거리두기 때문에
안그래도 부족한 자리가 더 부족하댄다.
반드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자... 주룩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순 없으니까
'한글전'을 전시하길래 이거라도 보고 왔다.
문자로서의 한글이 일상생활 속 다양한
쓰임새를 가진 사물에 스며들어
친숙하게 교감하며 사용 가능한 작품으로
만들어진 창작품이라고 한다.
한글의 자음 모음집이다.
한글로 만들어진 다양한 조형물도 있다.
앉을 공간이 필요해서 의자형태로 만든 것인가
이게 벤치인지 작품을 위해 만든 조형물인지
감이 안 와서 앉지는 않고, 그냥 사진만 찍었다
(작품인데, 그것도 모르고
무턱대고 앉으면 안 되니까...ㅋㅋ;;)
한글갤러리는 세종이야기 전시장에
함께 전시되어 있으니,
세종이야기와 충무공이야기도 함께 접하면 좋다.
공연을 보러 왔으나,
표가 매진되는 바람에 그냥 돌아갈 뻔하다가
불행 중 다행으로 전시작품은 관람하고 왔다.
하지만 목표를 이루지 못해 기분은 씁쓸하다
다음에는 무조건 사전 예매하고 방문해야지.
다음에 공연 관람하고 후기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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