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테일더블루
* 위의 정보는 21년 11월 18일 기준입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들의 입장에서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항상 찾아본다.
동네 산책은 매일매일 시켜주고 있지만,
동네 산책은 나도 질리고, 강아지도 질리는 법...
가끔씩 강아지 카페를 방문하곤 한다.
오늘은 지난번 애견카페에 이어
두 번째 애견카페 방문 후기이다ㅎㅎ
입구에서 들어서면 실내공간과 실외공간이 구분 지어져 있다.
강아지들은 목줄 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수컷 강아지들은 영역표시 때문에,
매너 벨트 착용은 필수다!
실내 카페는 이렇게 생겼다ㅎㅎ
카페에서는 디저트뿐만 아니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도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는 집에서 식사를 하고 방문했던지라
음료만 두 가지를 주문했다.ㅎㅎ
메뉴판이다.
메뉴판을 보면 알겠지만, 반려견 입장료가
따로 존재하고, 3견 이상부터는 할인가가 적용된다ㅎㅎ
1인 1 메뉴 주문 필수!
볶음밥이나 떡볶이 덮밥류가 눈에 보인다.
우리는 배가 불러서 딸기 스무디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ㅎㅎ
아참, 반려견 입장료가 5,000원인데
우리 강아지는 수컷이라 매너 벨트는 그냥 주셨다ㅎㅎ
강아지 카페인만큼 강아지를 위한 음식들도 있더라!
멍푸치노ㅋㅋㅋㅋ이름 귀엽다
한켠에는 강아지 용품들과 강아지 간식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구비되어 있고,
가격은 일반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정도의 가격대였다.
강아지에게 입혀볼 수 있는
강아지 소품들도 있었다ㅋㅋㅋㅋ
강아지용 선글라스도 있다ㅎㅎㅎㅎ
음료 기다리는 동안 자리에 착석하여 한 컷!
음료를 받아 들고는 실외로 나왔다ㅎㅎ
루프탑에 위치한 카페라서
옥상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게 되어있다.
날이 어두워지면 루프탑 감성처럼 조명들이
은은하게 켜질 텐데, 우리는 조금 일찍 오는 바람에
그건 못 찍었다ㅠㅜ
빌딩 옥상에 위치한 카페라 주변 경치라고는
아파트밖에 없지만, 그것 또한 매력인 것을...ㅋㅋㅋㅋ
강아지와 함께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우리 강아지 혼자서 뛰어놀게 하고,
우리는 책 읽으려고 책 가져왔는데,
결국 놀아주느라 책 읽기는 실패..!
사진 찍기 귀찮아하는 표정ㅋㅋㅋㅋㅋㅋ
야야 빨리 찍어라~한번 찍혀준다~
그거 먹는 거 아닌디, 모형인디ㅎㅎ
결국 주인들만 사진 찍기 바쁜 하루였다ㅋㅋㅋㅋ
사진 찍을 포토존이 많아서 사진은 왕창 찍었지만,
평일에 가서 그런지 강아지들은 많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더 편하게 즐기고 왔다ㅎㅎ
지난번에 갔던 애견카페는 주차장 크기만큼이나
사람들이 너무 붐벼서 다시 가기 싫을 정도였는데,
여기는 딱 좋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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