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끼리 꼭 가봐야 할 퍼스트가든 별빛축제! (ft. 동물 먹이주기 체험, 인생샷 찍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퍼스트 가든

• 경기 파주시 탑삭골길 260
• 031-957-6861
• 매일 10:00 ~ 22:00 / 연중무휴
• 입장료 : 주말 대인 - 10,000원

                 평일 대인 - 9,000원

 

 

     * 위의 정보는 21년 12월 19일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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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정신을 차리고,

 

데이트를 하러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요즘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점점 다가오니까

 

불빛과 관련된 축제를 많이 하더만

 

청계천만 가도 큰 트리 조형물에

 

불빛 반짝반짝하게 이쁘게 꾸며놓았던데,

 

청계천으로 가볼까 했지만,

 

사람이 비교적 적은 파주로 떠나기로 했다.

 

 

 

 

 

오늘 방문할 곳은 파주의 퍼스트 가든!

 

입구에서부터 그리스 신전같이

 

아름다운 조형물이 반기고 있다ㅎㅎ

 

 

 

 

 

퍼스트 가든의 이용수칙을 한번 찍어보았다.

 

차에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마시던 거

 

들고 내렸는데, 외부음식 반입금지라고 해서

 

다시 차에 가져다 놨다ㅋㅋㅋㅋ

 

집 갈 때 마저 마셔야지...ㅠㅜ

 

 

 

 

 

 

입구에는 기프트샵 '메종 드 본'이 자리 잡고 있다.

 

보통 출구 쪽에 있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곳은 입구이자 출구이기 때문에ㅎㅎ

 

 

 

 

 

매표소 입장 전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거대한 트리!!

 

 

 

 

 

 

그리고 입장하기 전

 

스테이크하우스 '삐아또고메'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식사를 하고 출발했기에

 

식당은 패스하기로...

 

그리고 입장 마감시간이 있다 보니

 

마음이 급하다 급해ㅋㅋ

 

 

 

 

 

 

매표소에 다다르게 되면

 

입장권을 구매하여 입장하면 된다.

 

퍼스트가든 내부에는 놀이시설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입장권뿐만 아니라 big3, 5 티켓도 같이 판매하고 있다.

 

블로그 쓰면서 지금 알았네...ㅋㅋ

 

하지만 시간 관계상 우리는 밤에 갔기 때문에

 

어차피 놀이기구는 이용 못했다ㅎㅎ

 

불행 중 다행..ㅎㅎ

 

놀이기구 봤으면 타고 싶었을 텐데, 아예 탈 수가 없으니

 

 

 

 

 

 

입장하기 전 퍼스트 가든이

 

얼마나 넓은지 지도를 살펴보았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놀이시설을 확인할 수 있었다ㅎㅎ

 

 

 

 

 

입장하게 되면 추천 관람동선이 있는데

 

추천 관람동선대로 구경하면 되겠다!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것은 호러 하우스!

 

놀이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호러 하우스랑 비슷하게 꾸며 놓았다.

 

귀신의 집 내부는 코스가 짧아서

 

금방 들어갔다가 금방 나오지만,

 

몇몇 여자분들은 엄청 놀라시더라...ㅋㅋㅋㅋㅋㅋ

 

사람에 따라 시시한 사람도 있을 거고,

 

무서운 사람도 있겠지

 

포토존도 많으니 꼭 방문해보면 좋을 것이다.

 

 

 

 

 

 

 

호러 하우스를 빠져나온 뒤

 

하염없이 걷고 있다가 허브가든에 도착했다.

 

이곳은 사계절 꽃과 과일, 곡식을 든 신의 모습과

 

다양한 허브체험을 할 수 있는 정원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또 걷다 보면 이렇게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있다ㅎㅎ

 

 

 

 

 

체험존보다 더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조류사료 판매대!!

 

전통놀이 체험존 바로 뒤에는

 

'버드 가든'이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는

 

다양한 조류들을 관찰할 수 있다.

 

게다가 먹이도 직접 줄 수 있다는 사실ㅋㅋ

 

물론 판매대에서 직접 구매한 사료만 급여할 수 있다.

 

 

 

 

 

사람이 먹이통 근처에 오면 귀신같이 알아보고

 

울음소리를 내면서 다가오더라ㅋㅋㅋㅋ

 

조류 먹이 한통에 1,000원인데,

 

잘 먹는 모습을 보니 돈이 아깝지 않았다

 

 

 

 

 

그리고 바로 근처에는 '소동물원'이 있다ㅎㅎ

 

퍼스트 가든에서 제일 재밌었던 곳ㅎㅎ

 

 

 

 

 

 

 

면양과 보어 염소를 볼 수 있고,

 

그 밖에도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이곳도 마찬가지로 먹이를 직접 줄 수 있다!!

 

 

 

 

 

바로 뒤쪽에 먹이 판매소가 있는데,

 

이곳에서 동물들에게 급여해줄 먹이를 구매하면 된다.

 

 

 

 

 

셀프 계산 시스템이라서 직접 카드 계산하고

 

바로 옆에 비치되어 있는 먹이를 골라 가져 가면 된다ㅎㅎ

 

우리는 토끼와 염소에게

 

당근을 주고 싶어서 당근을 구매했다ㅎㅎ

 

동물들 마다 급여해 줄 수 있는 먹이가 다르므로,

 

잘 보고 먹이를 급여해 줘야 한다.

 

잘 먹는다고 아무거나 주면 큰일 난다!!

 

 

 

 

 

 

 

사람이 다가가니까 당근 냄새 맡고

 

제일 먼저 달려온 토끼ㅋㅋㅋㅋㅋㅋ

 

 

 

 

 

2마리가 더 달려왔다ㅋㅋㅋㅋ

 

 

 

 

 

자 당근 하나 줄게~

 

 

 

 

 

서로서로 먹겠다고 싸운다ㅋㅋㅋㅋ

 

사진으로는 안 나왔지만,

 

당근 하나 먹겠다고 약 10마리가 달려왔다ㅋㅋㅋㅋ

 

뒤에 있는 2마리는 별 관심 없어 보이더라ㅎㅎ

 

 

 

 

 

보어 염소도 당근을 먹이로 줘도 된다!

 

 

 

 

 

표정 봐ㅋㅋㅋㅋㅋㅋㅋ

 

이쁘게 찍어줘야 하는데 이렇게 찍어서 미안하다~~!!

 

 

 

 

 

자! 너도 맛 한번 보렴ㅋㅋㅋㅋ

 

토끼는 당근을 손으로 줬는데,

 

염소는 손으로 주기 겁나서 집게로...ㅋㅋㅋㅋ

 

 

 

 

 

 

 

이쯤에서 잠깐 퍼스트 가든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하자면

 

퍼스트 가든은 고양시와 파주시 경계

 

약 2만여 평의 부지 위에 조성되어 있다.

 

식물의 신 아도니스의 부활을 축하하는

 

아도니아 축제의 기치와 행사를 준비하고

 

함께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모티브로 구성된 정원에서는

 

계절마다 크고 작은 축제,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킨 아틀리에 가든을 선보인다.

 

 

 

 

 

365일 매일 해가 지면 1000만 개의 전구가

 

정원 곳곳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하며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푸드코트로 가는 길...

 

양옆으로 세워진 나무들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빛 조형물이던 테라스가든ㅎㅎ

 

월트 디즈니가 생각나는 아름다운 조형물이다ㅎㅎ

 

이곳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기에 줄 서는 건 필수!

 

 

 

 

 

놀이기구가 있는 '아이노리'

 

그 입구에는 뚱이와 스폰지밥이 두 팔 벌려 맞이해주고 있다ㅎㅎ

 

 

 

 

 

늦은 시간이라 직원분들은 다 퇴근했겠지

 

범퍼카를 보니까 범퍼카도 간만에 타고 싶어졌다ㅎㅎ

 

 

 

 

 

작은 회전목마도 보인다ㅎㅎ

 

이외에도 바이킹이나 트럼플린 등등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트럼플린도 어린 시절 동네에서

 

30분에 500원주고 엄청 많이 탔었는데ㅎㅎ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마지막을 장식할 '자수 가든'

 

계곡형 분수를 중심으로 바카스, 마르스 등

 

신들로 장식된 자수화단이다.

 

 

 

 

 

 

마지막을 장식할 '자수화단' 답게 여러 가든 중에서

 

규모도 가장 화려하게 꾸며 놓았다ㅎㅎ

 

 

 

 

 

이곳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불빛이 안 켜진 곳이 없다ㅎㅎㅎㅎ

 

아름다운 분위기로 별빛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다ㅎㅎ

 

 

 

 

 

 

 

이제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위해 마련된 포토존까지..!

 

연인들끼리 오면 사진 찍느라 바쁘다 바빠~

 

 

 

 

 

퍼스트 가든은 그밖에도 다양한 공연과 축제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함께 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음악축제, 섬머&비어 축제, 블로섬 축제 등등

 

계절마다 다양한 테마가 준비되어 있으니

 

연인들과 썸 타는 썸남썸녀들은 꼭 방문해 보시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