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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 위의 정보는 21년 2월 5일 기준입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고유한 민속 자료의 수집·보존·전시와
이와 연관된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 박물관이다.
관람요금은 국립고궁박물관이랑 다르게 3000원의 요금을 내야 한다.
무료관람 대상자도 있으니 해당 있으면 참고할 것.
건물이 되게 아름답고 웅장하기까지 하다..
박물관 건물 외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재들을
조합하여 디자인한 것이다.
건물의 계단은 불국사의 청운교와 백운교(국보 제23호),
상부의 5층 건물은 법주사 팔상전(국보 제55호),
난간 위의 평면과 부속 건물은 화엄사 각황전(국보 제67호),
난간 아랫부분과 건물 측면은 금산사 미륵전(국보 제62호),
상륜부 난간은 경복궁 근정전(국보 제223호)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박물관에 입장하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것
팜플렛 챙겨서 어디부터 살펴볼지 파악해야 한다ㅋㅋㅋㅋ
박물관마다 이런 기념품 샵은 항상 있는 듯
내가 갔을 때는 외국인이 물건을 구매하는 중이었다.
'상설전시관 1'
한국인의 하루
'하루' 동안 일어나는 한국인의 일상을 시간의
변화에 맞추어 전시하였다.
'상설전시관 2'는 휴관ㅠㅜㅠ
한국인의 일상을 한국인의 일 년으로 개편한단다.
상설전시관 3으로 가기 전 소띠 해 특별전에 들렀다.
소가 우리 일상에 얼마나 깊숙이 파고들었으며,
소가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 을 전시하고 있다ㅎㅎ
우리나라 우유의 역사도 함께 볼 수 있다.
상설전시관 3으로 이동하는 길에 어린이 박물관도
들릴 수 있는데, 나는 그다지 흥미가 없어서 들리진 않았다.
어린 자녀 있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길...
'상설전시관 3'은 한국인의 일생으로
조선시대에 유교 이념을 중시한 양반 사대부 집안 출신의
개인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겪게 되는 주요한 과정을 일생의례를
중심으로 전시하였다.
'네 명이 매는 신부가마'
혼례를 마친 신부는 신랑집으로 가는 신행에 화려하게 꾸민,
둘이나 네 사람이 매는 가마를 타고 갔다.
'회갑상차림'
상다리 부러지겠다..ㅋㅋㅋㅋ
박물관 내부를 관람하고 출구로 나왔다.
이곳은 위에서 설명한 어린이박물관 외부 출입문인가 보다.
이곳은 박물관 외부에 있는 야외전시장이다.
전통적인 마을의 모습과 근ㆍ현대의 거리로 조성하였다.
검정고무신에서 봤던 것 같은 만화책들이다ㅎㅎ
박물관을 둘러보고 집으로 향하는 길...
멀리서 보이는 국립민속박물관의 사진으로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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